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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노랑노랑 미닫이문 페인팅 / JINY

posted by JINY 2015-07-21

S e l f   I n t e r i o r

 

 작은방 셀프페인팅에 이어 거실과 이어지는 미닫이문 페인트칠로

거실이 화사하게 변신시켰어요^ ^

 

이번에도 팬톤페인트를 사용했는데요

만만하게 봤던 미닫이문 리폼에 잠시 제동이 걸리기도하는 에피소드도 있었어요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고생한 보람은 있었답니다 ㅎㅎ

 

 

 

커다란 테이블을 치우고 작은 사이드테이블을 놓아서 답답한 느낌을 덜었습니다


동안 정말 칠해 보고 싶었던 옐로우 컬러를 문에 사용했는데 너무 너무 만족스러워요^.~


노랑 노랑한 기분좋음 함께 즐감해 보시길 바라요 ㅎㅎㅎ


 

 

테이블위에는 빨간체크 테이블보로 상큼함과 화사함을 더했고요

초록이가 담긴 화병을 놓아서 생기있게 꾸몄어요~

작은 코디지만 하나하나 손길 주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때로는 저만의 미니 작업대로 쓰일 있게 싱거미싱도 올려봤어요

흐흐~ 자꾸만 노랑 문으로 시선이 간다는~ ㅎㅎ

수고로움이 필요하지만 페인트칠은 셀프인테리어 효과가 정말 짱이랍니다^.~

 

 

 

 

 

~ 그럼 지금부터 미닫이 방문과 페인팅으로 깜짝 변신한 JINY 리폼 작업일기 함께 살펴보아요^ ^


 


정말 이런 안습이 있을까요;;;


7 이상 살다보니 벽지는 색이 바래고 아이가 그린 낙서와 생활때까지 보태져


정말 견디기 힘든 몰골이 되어가고 있었답니다


아무리 정리하고 쓸고 닦아도 뒤돌아서면 그대로고 오히려 더러움은 쌓여가고 있네요ㅠ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원래 미닫이 유리문은 접착시트지로 리폼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오래되어 누렇게 색이 바래서 급기야는 뜯어버렸습니다


그런데 7 가까이 지났는데도 냄새가 어찌나 심하던지.....


그동안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네요ㅠㅠ


 

 


리폼전  BEFORE


 


  동안 이렇게 놓고 살고 있었다니..... 아웅~ 이웃님들께 보여드리기 참으로 민망하네요;;

 

 

 

리폼후   AFTER

 

짜잔~ 변신한 거실입니다^^

괜츈한가요? 응응~ 그렇다고 들려오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페인트 작업하기전 여기저기 찍혀서 거칠어진 문은 사포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고요

기존에 시공했던 인테리어 접착 필름은 모두 벗겨냈습니다

페인트 칠하기 전에 마스킹테이프랑 보양작업도 완벽하게 해주고 카버링테이프도 바닥에

꼼꼼하게 붙여 주었어요

유리문에 남아있던 스티커 접착제도 완벽히 제거했답니다

요건 따로 포스팅하기로 할께요

완벽하게 스티커 접착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냈거든요^.~

 

 

 

 

미닫이 방문 컬러를 고르려고 무진장 고민했어요~


블루계열로 하고 싶었는데 방문이라는게 수시로 색을 바꿀 수는 없는거라


사계절 무난하게 어울릴만한 컬러를 고르다보니


옐로우로 쵸이스!!


 한여름인데도 더워보이지 않고 기분까지 상큼해지는지는게 좋기만해요 ㅋㅋ


팬톤페인트의 색감은 정말 반할만해요~


친환경페인트라 안심하고 사용할 있고 냄새도 없어서


작업도 수월하고요


무엇보다 쓰지 않고 슥슥 칠해도 된다는 장점!!


 

방문 페인팅에 사용한 컬러는

PANTONE 12-0643 Blazing Yellow

 

! 그런데 제가 그만 실수로

팬톤페인트 13-0758 Dandelion 주문하고 문에 칠할 때까지 모르고 있었지 뭐에요ㅠㅠ

페인팅하면서 이게 아닌데..... 뭐가 잘못된거지 생각하다가 확인해보니

엉뚱한 컬러로 칠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지금은 웃을 있지만  그때는 정말 빠졌어요;;;

 

 

 

유리문에 마감제까지 칠한 문이라 젯소가 필요하더라구요

잘못 칠한 문에도 젯소 바르고 유리에도 젯소를 칠해주었어요

3!

꼼꼼하게 칠하고 나니 만족스러웠답니다 ㅎㅎㅎ

미닫이문 칠하는데 완전 체력고갈;;

  

 

 

방문 옆에 있는 벽은


PANTONE 11-4800 Bland de Blanc 사용했어요


Blazing Yellow 먼저 칠했던 컬러보다는 밝고 연해요


 

 

야간 페인팅~ ㅋㅋㅋㅋ


다음날 팔이 안올라가서 혼났지 뭐에요


셀프 인테리어의 길이 이다지 고될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ㅍㅎㅎ


미닫이 방문 페인팅은 2 해주었습니다


젯소로 꼼꼼히 마감하고나니 칠하기가 수월하더라구요^.~

 

 


 

마감재까지 바르고 방문리폼 끝난후에 사이드 벽면 작업시작이요~

꽃무늬 벽지도 발품팔아 직접 사와서 셀프도배로 완성했던거랍니다

때는 예뻤는데 지금은 생활오염으로 ~ 아니에요;;

 

 

 

밤에 찍은 사진이라 구리구리하지만 비포 에프터 확인해 보세요~

 

깔끔해졌죠? ㅋㅋ

 

 

다음날 자연채광과 좀더 밝게 찍으려고 형광등 아래서 열심히 사진 담아 보았어요^ ^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서 보정이 필요했던게 살짝 아쉽네요;;

 

원래는 작은방에 놓았던 테이블을 방문옆으로 놓았는데

 

문을 막아놓아서 답답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인테리어 접착 시트지를 떼어내고 나니 채광이 좋아졌어요~

 

 

 

 

테이블을 치우고 철제 벤치만 놓아봤어요~

... 선반을 달까 액자를 걸까 생각중... 고민중이네요 ㅋㅋ


  

 

 

거실과 작은방을 이어주는 문이 포인트가 되어주면서 기분까지 업시켜 준답니다^ ^

  

 

 

 

여름에는 일러스트가 패브릭 쿠션이 청량감을 더해주어요^.~

자주 보이는 쿠션이라 살짝 민망모드~ ㅋㅋ

주말엔 쿠션을 사던지 만들던지 해야겠어요!!

  

 

 

 

요리조리 바꾸어가며 놓아보는 중이요 ㅋㅋ

가장 맘에 드는 위치로 정해주려고요^.~

 

  

 

 

노랑문 예쁘지 않나요?

작업과정이 복잡하고 실수도 있었지만 완성후 더욱 보람이 느껴졌던 리폼이었습니다

동안은 완전 애정하게 될거 같아요 ㅋㅋ

 

 

 

 

이케아 철재수납선반장과 비슷한... ㅋㅋ


검정색도 나쁘지 않은듯해요~


조만간 공간은 새로 정비해서 다시 구경시켜드릴께요^.~

 

 

 

 

답답해 보였던 공간에 페인트칠로 상큼함과 화사한 선물해 주었어요^^

거실이 화사해진거 맞죠? ㅎㅎ

야금야금 저희 집을 공개해 드리는데

사실 부끄럽고 민망하고 그래요~

자랑할것 하나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셀프인테리어를 통해

가족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는 따스한 공간을 만들 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기도해요*^ ^*

 

 

 

 

물꽂이한 체리세이즈로 덩달아 기분업해보면서

 

좌충우돌 JINY 페인팅 작업일지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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