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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이케아 스텝스툴 / 나노씨

posted by 나노씨 2015-06-29

    이케아 스텝스툴   *   팬톤 페인트로 리폼하기     

 

 

요모조모 쓸모많은 이케아 스텝스툴!

원목 그대로도 좋지만 팬톤 페인트로 하나뿐인 스툴을 만들어봤어요.

 

 

 

저는 스툴을 조립 한 후에 페인트칠을 했는데 페인트칠하면서 느꼈어요..

칠하고 조립할껄 ㅜㅜ

 

분리되어있는 상태에서 사포질 - 페인팅 - 조립순으로 해야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할 수 있어요.

 

 

 

  

다시 분리할까? 잠깐 고민하다 그냥 조립한채로 칠했어요.

왜냐하면.. 조립이 너무 힘들었기때문;

조립방법이 어려운건 아니었는데요.

측면에서 고정하는 나사들은 전동 드라이버로는 들어가지않아 손으로 돌려야했는데

힘으로 나무를 뚫는 기분이더라구요.

 

 

 

 

남편올때까지 못 참고 완성. ㅎㅎ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튼튼해요. 하중 100kg까지 견딜 수 있다고합니다.

 

 

 

 

 

 

 

 

 

 

 

아이는 자기 의자라고 너무너무 좋아해요!

 

 

 

 

 

  

좀 더 예쁜 스툴로 변신하기위해 표면의 거친부분들을 사포로 밀어줍니다.

 

전 조립하느라 힘빠져서 사포질은 대충대충...

 

이것도 나중에 후회했어요 ㅠ 자꾸만 후회의 연속 ㅠㅠ

 

생각보다 거친면이 많아 페인트칠을 하니 더 티가 나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더 샌딩을 해주어야할듯해요.

 

 

 

 

 

 

 

  

요즘 이렇게 페인팅 많이 하시죠.

 

다리부분은 다른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기위해 마스킹 테이프를 감아두었어요.

 

 

 

 

 

 

 

 

 

페인트는 팬톤 페인트로~

방문, 가구, 벽면등 다양한 곳에 사용중인데 색상이며 은폐력이며 여러모로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친환경 페인트로 독성물질이 없고 냄새도 거의 없다고보면 될것같아요.

 

 

 

 

 

 

팬톤페인트 300ml. 작은 가구나 소품들을 칠할때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통도 너무 귀엽죠 ㅎ

 

 

 

 

 

제가 사용한 색상은 팬톤컬러 curry 와 pail banana.

 

이름이랑 색상 매칭이 참 잘되는것같아요~

 

 

 

 

 

  

 

 

 

 

페인트를 덜어낼때 입구주위에 묻는게 싫어 마스킹 테이프로 한번 감싸주었어요.

 

 

 

 

 

 

먼저 pail banana 색상으로 붓과 롤러를 사용해 칠해주었습니다.

 

한번만 칠해도 색상이 선명하게 나타나요.

 

 

 

 

 

   

 

전체적으로 두번 칠한 후 마스킹 테이프 제거.

 

 

 

 

 

은은한 노란색이 예쁜 이케아 스텝 스툴이 되었습니다.

 

페인트로 리폼을 하면 색상도 색상이지만 이물질이 묻었을때 닦아내기도 편해요.

곰팡이를 방지해주기도 하구요.

 

 

 

 

  

마스킹 테이프를 경계부분에 다시 감아주고 curry 색상의 페인트를 슥슥.

 

 

 

 

 

 

 

 

 

완성된 다리부분!

 

 

 

 

  

아이가 페인트칠한 스툴을 보더니

 

 

 

"엄마, 예쁘게 색칠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네요 ^^

 

 

 

 

 

 

 

 

 

 

 

  

 

확실히 칠하기전보다 생기있어보여요~

 

 

 

 

 

 

 

 

 

 

이렇게 며칠을 사용하다가

 

좀 더 재미있는 모양으로 바꾸어보고싶어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그려보기로했어요.

스마트폰으로 일러스트 찾아 따라 그리는중.

 

 

 

 

 

 

아이잘때 한참을 쪼그려앉아 그렸어요. 흑흑..

 

 

 

 

 

 

 

 

미술붓을 이용해 페인트로 색칠해줍니다.

다리부분에 칠한 curry 색상으로 칠했어요.

 

 

 

 

 

한번 칠하고.

 

 

 

 

 

 

 

 

   

두번 칠하고.

 

 

 

 

완전히 건조된 후에 지우개로 밑그림을 지우면 완성.

 

 

 

 

 

 

  

  

그리고 칠하느라 고생했지만 완성하고나니 뿌듯!

정말 세상에서 하나뿐인 스툴~






 

 

 

팬톤페인트와 함께 인증사진.

 

 

 

 

다음날 아침. 아이가 그림을 보고 애완동물들이라며 참 좋아하네요 ㅋㅋㅋㅋ

 

실제 색상은 이 사진과 비슷해요~

 

 

 

스텝스툴은 아이도 잘 사용하지만 저도 페인트칠할때나 높은곳에 있는 물건꺼낼때 잘 사용하고있는데요.

 

직접 리폼한거라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

 

 

 

 

 

 

 

이케아 스텝스툴 페인트 리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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