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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베란다 샷시문 리폼 / 나노씨

posted by 나노씨 2015-11-30

셀프 인테리어  *    베란다 샷시문 리폼 

 




끝이없는 셀프 인테리어~

얼마전 페인트칠을 마친 주방쪽 베란다문.
환해진 모습에 만족스러웠지만 좀 더 아늑한 분위기로 바꿔보고싶었어요. 




아래부분에 패널을 만들고싶어 목재 주문.
두께 3mm MDF로 베란다문 가로 사이즈에 맞추어 주문했어요.




먼저 밑판이 될 판넬을 샷시문에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주었습니다.

패널을 붙이고해도 되는데 제가 사이즈를 너무 꼭 맞게 주문해버려서
패널까지 붙이고나면 샷시틀안에 들어가질않겠더라구요..
저것도 실리콘 부분 도려내고 겨우 맞춰넣었어요.
그래도 안자르고 들어간게 어디냐며..





패널 역시 글루건으로 고정했어요.
글루건은 금방 굳어버리기때문에 빠르게 작업해야하는데 그게 왜그리 어렵던지..




3mm 간격으로 패널을 붙였어요.
두께 3mm의 MDF를 이용해 간격을 맞추어주었습니다.






휴.. 끼워맞추느라 힘들게 붙인 패널들.
재단도 되어있으니 간격맞추어 붙이기만하면 되는거였는데
너무 꼭 맞게 주문한게 실수였던것같아요.

그래도 다 붙이고나니 뿌듯.
패널과 판넬 높이도 샷시와 맞아 원래 문 같아보이더라구요ㅎㅎ




mdf라 젯소작업 필수.
틈새는 붓을 이용해 칠해주고.






나머지 부분은 롤러로 젯소를 발라주었어요.





젯소가 건조된 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페인트칠 2회.
페인트는 샷시에 칠했던 팬톤페인트 whitecap gray 색상으로 칠했습니다.




페인트칠 시, 페인트통 한쪽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두면 통에 묻지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짝짝짝. 페인트칠 끝!





창과 패널이 맞닿는 부분에는 실리콘작업을 해주었어요.
깔끔한 작업을 위해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주고.





실리콘을 쏜 다음
손가락에 주방세제를 묻혀 한쪽방향으로 쭉 밀어주었습니다.

이때 손가락에 랩을 감싸고하면 씻을 필요가 없어 편해요~
셀프 인테리어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요령이 조금씩 생기는것같아요^^


 
 
완성!

확실히 실리콘 작업을 하고나면 완성도가 높아보이는듯해요.



이제..

 완성된 베란다문 감상하기 ㅋㅋ

 


리폼한 모습이 원래의 문처럼 자연스럽더라구요.





오래되고 작은 주방이지만 어느 한구석 손이 안간곳이 없어
가장 애정이 가는 공간이 되었어요.




조명은 곧 교체예정!





셀프 인테리어로 변신한 베란다문 변천사.
앞으로 또 어떻게 변신할지? ㅎㅎ



정말 셀프 인테리어는 끝이 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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