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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여름맞이 서재 인테리어 / 태호태희맘

posted by 태호태희맘 2015-07-21

 

[셀프 벽지 페인트/셀프 인테리어] 여름맞이 시원하게 변신한 서재

 

 

 

Before

 

 

 

연두색상이였던 서재가

 

 

 

After

 

여름을 맞아 시원한 블루계열 색상으로 바꿔 보았어요

 

 

 

책상 위치도 바꾸고 훨씬 더 깔끔하게 변화된 서재 셀프 인테리어

 

 

 

지금부터 그 과정을 보실까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연두색의 벽지와 커텐이 보여요

원래 이방은 아이들 방이였어서 커텐도 아기자기한걸로 했었는데

 

제가 작업할 공간이 없어 결국 컴퓨터방을 이곳으로 쓰게 되었더니만 아이방 소품이 이곳 저곳에 있네요

 

 

 

 

반대편 벽쪽은 아주 썰렁해요

 

 

 

 

심지어 벽지 위에는 곰팡이가 스물스물 올라오고 ㅜㅜ 

 

이방이 채광이 별로 안좋은데다 연두색 벽지를 쓰니 더 칙칙하고 어두워 보이더라고요

 

 

 

붙박이장은 원래 화이트 색상이였는데

제가 연한 그레이로 페인트칠을 해줬더니

이건 화이트인지 그레이인지 구분도 잘 안가고 오히려 방만 어둡게 만들었어요

 

자 그럼 이제 이 어둡고 칙칙한 방을 화사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누렇게 변색된 창틀과 창문을 

 

팬톤 페인트 11-4201 TPX Cloud Dancer 화이트 색상으로 칠해줘요

 

 

 

 

 

2회칠로 정말 깔끔해졌어요

 

 

 

붙박이장은 붓으로 롤러가 안닿는 부분을 먼저 칠해주고

 

 

 

롤러로 페인트칠을 해주었어요

연그레이에서 깔끔한 화이트로~!!

 

제가 팬톤 페인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건조시간인거 같아요

건조가 빠르다 보니 재칠도 빨리 할수 있고 페인트칠이 금방 끝나거든요


이제 벽지를 칠할 차례

 

 

 

장판 사이에 카바링 테이프를 붙여줘요

 

 

 

 

벽지 밑으로 페인트가 떨어져도 안심이 되겠죠?! ^^

 

 

 

 

콘센트도 카바링 테이프를 붙여 보호해주고

 

 

 

 

 

벽지에 칠할 페인트를 준비합니다

 

 

 

제가 벽지에 칠할 페인트 색상은 팬톤 페인트 14-4814 TPX angel blue 색상과

 

 

     

  

팬톤 페인트 12-5206 TPX blue glass 색상이예요

 

 

 

이렇게 보면 굉장히 밝은 색상이지만 벽지에 칠하고 건조가 되면 색상이 좀더 진해져요

 

 

 

 

 

페인트를 나무젓가락이나 핸드믹서로 잘 저어준 다음

 

 

비닐을 씌워준 트레이 위에 적당양을 부어 줍니다

 

 

 

 

 

팬톤페인트 angel blue 색상을 한쪽면에 칠해줘요

 

 

2회칠만에 깨끗하게 페인팅이 되었어요

 

 

 

 

벽지와 몰딩에 붙여져 있던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해주고 페인트칠을 해준 자리에 다시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줘요

 

 

 

 

 

이번엔 좀더 연한 blue glass 색상을 붓으로 먼저 페인트칠 해준 다음

 

 

 

롤러로 벽지 위에 페인트칠을 해줍니다

 

 

반대쪽도 페인트칠해주고

 

 

 

 

페인트칠을 다하고 나서는 카바링 테이프를 제거 해줘요

 

 

 

 

연두색 벽지가 모두 사라졌죠?! ㅎㅎㅎㅎ

 

 

 

 

우리 신랑님의 요청으로 스트라이프 무늬도 만들어 줬어요

흰색 라인을 페인트칠로도 해줄수 있지만 이렇게 화이트색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주면 좀더 쉽게 스트라이프 무늬를 만들어 줄수 있어요

 

 

 

 

Before

 

 

 

 

 

 

After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책상이 보이도록 위치를 바꿔 줬더니

횡했던 공간이 꽉차 보이고 방은 좀더 넓어 졌어요

 

그리고 방색을 바꿔주니 훨씬 시원해보이고 화사해보이죠?!

 

 

 

창가 앞으로 책상 위치를 바꿔주니 책상도 더 환해지고

 

 

 

 

밋밋한 벽 공간을 액자와 월포켓을 달아 줬더니

인테리어 효과까지~!!

 

 

 

 

반대편도 화사하게 바꼈어요

 

 

 

 

 

 

Before

 

원래 책상이 있던 공간은

 

 

 

 

After

 

 

 

책상을 치우고 책장만 뒀더니 답답했던 공간이 훨씬 더 넓어지고 깔끔해졌어요

 

 

 

 

방이 화사해지니 제 기분까지 좋아지고 자꾸 이방에 들어오고 싶어 지더라고요 ㅎㅎㅎ

 

아들이 한참동안 벽만 쳐다보길래

왜그렇게 보고 있냐고 물어 봤더니 색이 너무 이뻐서 쳐다 보고 있는거라며ㅋㅋㅋ

엄마 막 뿌듯뿌듯 ^ㅡ^

 

친환경 팬톤 페인트를 사용해서 아이들 있는 집에도 안심이 되고

워낙 발림성과 발색력이 좋은 페인트다 보니 하루만에 페인트칠을 예쁘게 칠할 수 있었어요 

 

컬러 하나만 바꿔도 달라지는 방 분위기~!!

벽지를 새로 하지 않아도 셀프 페인트칠 하나로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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