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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아이방 포인트 페인팅하기 / 태호태희맘

posted by 태호태희맘 2015-10-18

 [셀프 벽지 페인트/ 벽지 페인팅] 

 

 

 

 

 

저희집 아이방 모습이예요

전면에는 아이들 장난감 수납장이 있고

 


     

아이들 책상 뒤로는 책장이

 


 

그 옆으로는 수납장과 우리 아들의 작품들이 벽에 걸려 있어요

안그래도 좁은방에 수납장과 아이들 장난감이 많다보니

방이 더 좁아 보이고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문옆에 있는 벽은 덩그러니 칠판만 있다보니 허전하고

그래서 이곳을 셀프 페인팅으로 특별한 포인트를 줘보기로 했어요



  

 

일단 대대적인 짐빼기와 가구 위치 바꾸기~!!!

 


 
 

아이방 몰딩도 오래되서 변색되어 있고 지저분해서



 
 

 

팬톤 페인트 11-4201 TPX Cloud Dancer 컬러로 몰딩을 칠해줬어요

 


 


페인트칠한 곳과 안칠한 곳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몰딩은 전체적으로 2회 페인트칠을 해줬어요

 


 
 

그리고 창문~!


20년 넘은 집이라 집에 모든 샤시 창문이 이렇게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죠

제일 보기 싫었던 이 창문도 깨끗하게 페인트칠 해줄꺼예요



 
 
 

젯소칠을 먼저 해주고



 
  

페인트칠을 해서 화이트 창문으로 바꿔 줬어요

제 속이 다 시원한거 있죠 ㅎㅎㅎ



 
 

새로 몰딩을 한듯 깨끗해진 몰딩과

 


 
 

누렇게 변색되었던 창문도 화이트로 깔끔하게~!!!

 


 
 

이제 이 허전했던 벽면을 바꿔줄 차례예요

 




장판에는 카바링테이프를 붙여주고



 
 

옆 벽면에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보양작업을 먼저 해줘요



 

 

도배지가 연핑크 색상이라 한쪽 벽면에는 좀더 진한 핑크 색상으로 페인트칠을 해줘서 포인트를 줘보려고 해요



 

붓으로 라인 먼저 칠해주고

전체적으로 벽면을 칠해줄건데요

 


 

이번에는 롤러가 아닌 브러쉬 마스터로 페인트칠을 해줬어요

패드에 페인트를 묻힌 다음

 


 
 

쓱 밀어주면 이렇게 페인트가 고르게 발려져요



 

처음 사용해봤는데 대박 대박을 외치며 페인트칠을 했다니까요 ㅎㅎㅎㅎ

왜 진작 이걸 사용 안했을까 싶을 정도로 좀더 편하게 페인트칠을 했어요

그리고 2회칠 할것도 없이 한번에 벽지 페인트칠이 끝났답니다

워낙 팬톤 페인트 발림성이 좋아 초보자도 쉽게 페인트칠을 할 수 있다는게 강점인거 같아요



 


페인트칠이 끝나고 난뒤에는 마스킹 테이프와 카바링 테이프를 모두 제거해줘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벽지 페인트칠한 곳 위로 포인트를 줘볼껀데요

 


 

 

a4 용지에 알파벳을 프린터해서 자르고 붙이며

노가다 스텐실을 만들어 줍니다


헥 헥~!!!


  

 

그리고 벽에 알파벳 스텐실을 붙여



 
 

페인트칠을 해주면



 
 

짜잔~!!!

 

A가 깨끗하게 벽에 칠해졌죠?!



 

 

나머지 알파벳도 같은 방법으로 칠해줘요

 


 

 

사용한 페인트 색상은 팬톤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14-1714 Quartz pink , 16-3801 Opal gray 컬러를 사용했어요

팬톤의 우수한 컬러감과 발색력은 언제나 감탄이 나와요 ^^

냄새없는 친환경 페인트라 아이방에도 안심하고 OK~!!!

 


 

 

중간 점검용으로 사진 한방~!!!



 
 
 

알파벳 배경 뒤로 아이 사진을 찍어주니 잡지표지 같네요 ㅎㅎㅎㅎ



 
 

태남매도 함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였어요

안그래도 태호가 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아 졌는데

벽에 칠해진 알파벳을 보고 알파벳송도 부르고 엄마 멋지다고도 얘기해주더라고요

 

여기까지만 할까하는 충동이 들었지만

아이들에게 힘을 받고 나머지 알파벳도 칠해줍니다



 

페인트칠을 하고 이렇게 페인트가 삐져 나온 곳은

 


 

미술용 붓으로 샤샥~!!!



 
 

알파벳으로 가득찬 벽면


 

처음에 이 벽면에 포인트를 어떻게 줄까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벽화를 그릴까도 생각해보고

알파벳으로 꾸며보면 어떨까 했지만 어떻게 알파벳을 칠해야할지 막막 했었거든요

그런데 스텐실을 만들어 이렇게 결국 해냈네요 ㅎㅎㅎㅎ


그럼 이제 달라진 아이방의 비포 에프터를 한번 보실까요?!



 

 

Before


방문을 열면 허전함 가득했던 한쪽 벽면



 
 

After


이제 방문을 열면 알파벳부터 눈에 들어와요

 


 

 

Before


수납장으로 꽉차있던 공간은

 


 


 

After


가구배치를 옮기고 방안에 공간을 조금씩 여백을 두어 답답하지 않게 해줬어요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벽면은 아이 옷걸이를 이용해서 사진을 걸어 두었고요

 


 

가운데는 팬톤 페인트로 리폼한 아이들 책상과



 
 

칠판은 창문 밑으로 옮겨주고



 

 

Before

수납장과 장난감이 있던 공간에는

수납장은 거실로 옮기고



 

After



  

 

전면에 보이던 장난감 수납장과 자리 배치를 바꿔줘 봤어요


 

Before


원래 칠판이 있던 공간은

 


 


 

After



 
 
 

셀프 벽지 페인트칠과 함께 알파벳을 넣어

허전했던 공간에 포인트를 더해주었어요


렌즈 화각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공간을 잘 담아내지 못해 아쉬울 뿐이네요

색감도 실제로 봤을때가 더 이쁜데 말이죠

 


 




 

팬톤 페인트로 리폼한 스텝스툴도 핑크방에 잘어울리는 한쌍이 되었네요

 



 

 

셀프 벽지 페인팅으로 좁은 아이방에 특별한 포인트 주기

이번 셀프 페인팅은 저에게도 특별한 페인팅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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