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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베스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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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작가의 셀프페인팅 컬렉션입니다.

인디언텐트 디자인 / 민트짱

posted by 민트짱 2016-01-31

셀프인테리어! 페인팅으로 인디언텐트 만들기
아이방 꾸미기 & 컴퓨터방 꾸미기

3살 딸램방지만, 컴퓨터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이기도 해요!
이번에 방 전체를 페인팅하고, 붙박이장에 인디언텐트 모양으로 페인팅을 했더니,
너무 마음에 드는곳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연그레이 + 옐로우 조합이 너무 상큼하니 잘 어울려요^^

붙박이장 페인팅과 함께, 방문도 상큼한 옐로우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방 전체는 투톤으로 화이트+그레이로 변신도 했는데,
아직 책상이며,블라이드 설치가 안되서 완성된 모습은 다음에 올릴예정이예요.)

기존의 나무색이였던 시트지위에.. 젯소바르고~
페인팅을 바르는데..그냥 단색이 아닌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처음에는 세모만 했다가~
인디언텐트 모양으로 급 선회하여 입구를 페인팅해주니..
이렇게 근사한 포토존이 완성되었어요.

마스킹테이프로 세모 모양을 잡아서 투톤으로 셀프페인팅하고,
인디언텐트의 입구를 네모로 할까? 세모로 할까?고민하다가..
아날로그적인 느낌으로 타원형으로 그렸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투톤으로 페인팅을 했고, 포인트로 노란색!
왼쪽 벽면에는 기존에 황토타일이 있어서, 황토색은 가리면서.. 숨을 쉬는 황토의 좋은효과를 보기 위해~
황토용 페인팅을 했고, 나머지 다른 루바? 부분에는 팬톤페인트 마이크로칩 색상으로 페인팅을 했어요.
다른 2면은 반듯하게 투톤으로 했구요.

너무 예쁘고, 럭셔리하게 변신한 붙박이장이.. 이제는 포토존이 되었는데요~
너무 예쁘니.. 책상 들어오기전에!
아이들 사진 좀 찍어봤어요!

울 민트양은 마음에 드는지~ 사진에는 비협조적이지만.
아주 바닥에 뒹글거리기도 하고, 춤도 추고 ㅋㅋ

붙박이장이라 3개의 문이 열리게 되어있고.
틈이 있는데..그 틈 사이가 은색이여서..
팬톤페인트 마이크로칩 그레이 색상과도 너무 잘 어울려요.

7살 루이군도 함께 사진 찍었어요~
어쩜 어쩜 여기서 찍은 루이군의 사진은 모두 모두 마음에 쏙! 들어요!
아, 울 루이군 방도 이렇게 다시 페인팅을 하고 싶을 정도예요.

세모 모양의 인디언텐트와 네모의 노란색 문이 대비를 이루면서도,
아주 잘 어울려요!

전체적인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로 가면서,

아이방으로 함께 사용할거라서 조금 경쾌한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아주 색상 선택을 잘 한거 같아요.

여기만 보고 있음 너무 기분이 좋네요.
뿌듯 뿌듯

눈 크게 스마일을 외쳤더니.. 계속 요 표정이긴 하지만~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이케아에서 책상 사면서 ,꼭 이 돼지인형은 사야겠다고 해서..
만원주고 샀는데, 어찌나 좋아하는지..
얼굴 표정도 꿀꿀 ㅋㅋ

붙박이장과 문쪽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더면,
옆면과 정면으로 보이는 벽은 투톤으로 깔끔하게 셀프페인팅을 마쳤어요.

천정 몰딩은 화이트 색 (팬톤 페인트: 머쉬멜로우)
아래 걸레받이는 회색 (팬톤 페인트: 마이크로 칩)
이렇게 연결해서 페인팅을 해서 , 천정이 더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원래의 천정과 걸레받이 색상이 오크색?나무색이여서.. 화이트로 바꾸는게 목적이였는데..
아래쪽 페인트를 회색으로 해서, 그냥 같은색으로 했어요.

- 페인트 정보-

팬톤 페인트 멀티용/ 에그쉘 이구요.

노란색 : lemone chrome 13-0859
회색: microchip 14-4105

개인적으로 팬톤페인트의 회색계열중에 microchip색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광택도 선택이 가능한데요.. 방문과 붙박이장 사용하는거라 은은하게 광택이 나는 에그쉘광으로 했어요.

우리집에서 좋아하는 장소로 또 한곳이 추가되었어요.
+1
ㅋ ㅋ ㅋ

지금 페인팅은 다 마무리가 되었는데, 기존에 있던 가구는 버리고~
책상도 새로 사고, 가구배치도 해야해서.. 이곳빼고 다른쪽은 짐들로 엉망이예요.
스위치와 콘센트커버도 아직 씌우지도 않았네요.ㅡ.ㅡ

방문입구에는 아직 페인팅전이라.. 아직 손잡이도 못 달고 있어요.
얼른 마무리해야하는데, 연말이라 시간이 너무 모자라네요!

셀프인테리어를 하면,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는듯해요.
이 방 페인팅 시작은 12월 중순부터 했는데.. 이제 겨우 완성단계가 되네요.

또다시, 3살 민트양 등장:)

서로 돼지 쟁탈전이 장난 아니네요..
이거 살때도 두개 사자고 하는거, 겨우 꼬셔서 하나만 샀는데..
다음에 이케아 가면 또 돼지인형 한마리 입양해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예쁘지는 않고 촉감만 좋은데, 왜 이걸 좋아하는지..

붙박이장의 화려한 변신~
페인틍하나만 있으면 가능하네요!

러그와 의자만 두면, 스튜디오 부럽지 않은 셀프 포토존 완성~

가까이서 찍으면, 노란색이 포인트가 되어 예쁘죠?
이사오기 전에는 2년간 침실 한쪽 면을 노란색으로 했었는데 ㅎㅎ

침실은 어두운 색으로 가야하는게 맞구요.
아이방이나 포인트로 노란색등의 밝은색을 사용하는게 인테이러에 좋은거 같아요.

"엄마 사랑해 ♥ "

+ 자 그럼 이렇게 변신되는 과정을 살짝 볼까요? +

붙박이장 색상이 원래 이랬어요.
지금도 겉에만 페인팅을 한거라, 문을 열면 이전의 색이 보이죠~
안보이는곳은 안해도 괜찮죠 뭐 ㅎㅎ

집안 전체를 화이트~ 화이트로 바꾸면서.포인트를 주고 싶은 우리의 인테이어 계획!
그래서.. 방 전체는 화이트와 그레이색으로 투톤을 하고.. 문도 그냥 투톤이나 화이트로 하면
심심할듯하여.. 한달전에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온 게스트하우스의 페인팅의 모습을 모티브해서..
저희집에도 이렇게 변신을 하게 되었어요.^^

우선, 먼저 페인팅을 잘 발색이 되기 위해, 젯소는 필수!
2회 젯소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