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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 시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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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페인트를 사용한 시공사례입니다.

해질녘 바다 풍경을 담은 식당, 오션드파이브 (OCEAN DE FIVE)

posted by 2016-03-17

맛있는 식사와 맥주, 와인을 즐기는 해질녘 바다 풍경을 담다
오션드파이브(OCEAN DE FIVE)

지난 10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날 문을 연
대학로 랍스타 & 쉬림프 하우스 오션드파이브.

이후 대학로를 찾는 데이트족이 즐겨 찾는 분위기 좋고,
가격도 착하면서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자리매김 중인 곳입니다.

그 인기몰이에 팬톤페인트가 한몫 거들었다는 사실을 입수해

오션드파이브를 만나러 나섰습니다.

*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PANTONE American Beauty 19-1759 TPX로 칠한 붉은색 아치문 *

지난 가을 대학로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낙산공원 가는 길의 분위기를 한층 업시킨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붉은색의 아치형 문과 투톤 그레이 컬러로 외관을 칠한 오션드파이브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국적인 컬러 인테리어 덕분에 낙산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도 주목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대학로 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검색에 걸리는 '분위기 좋은 맛집', '착한 가격',
'작지만 느낌 있는 공간', '센스만점 인테리어', '맛있는 맥주', '엄지 척' 등 평이 상당히 좋은 것인데요.
촬영을 위해 매장을 실제 찾은 결과, 고객들의 평가가 좋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 PANTONE Steel Gray 18-4005 TPX로 꾸민 1층 공간.
세련된 그레이 컬러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오션드파이브'는 새벽부터 밤까지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렇게 편안하면서도 변화무쌍한 가게가 되고 싶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다섯 가지 색의 바다, 오대양 등 자유롭게 해석이 가능한데요.

전 국민이 좋아하는 '랍스타와 쉬림프'를 주 메뉴로,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맥주와 와인을 합리적으로 파는 다이닝 펍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벽면 하단 1/3 지점까지는 레드 컬러를,
그 위는 진한 그레이 컬러를 매치한 지하 1층.
창문이나 벽기둥에도 레드 컬러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 1층 입구에서 바라본 2층과 지하 1층으로 가는 계단.
많은 컬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톤의 차이가 공간을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

창업 멤버들은 이런 매장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해줄 색상을 찾는 데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가장 맛있게 식사와 맥주, 와인을 같이 즐길 수 있 는 시간인
'해질녘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컬러를 콘셉트로 잡게되었는데요.

이후 칼라메이트 디자인하우스 컬러매니저의 컬러컨설팅을 통해
묘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아메리칸 뷰티 컬러를 찾아냈습니다.
여기에 모던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그레이 컬러를 더한 결과
외국 해변에서 볼 수 있는 다이닝 펍의 느낌을 잘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또 가게의 장점인 넓은 가든 테라스와도 잘 어울려
매우 만족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세련된 컬러 선택뿐 아니라 공간에 컬러를 분할해 입힌 센스도 돋보입니다.
덕분에 지하부터 2층까지 같은 컬러들을 사용했지만,
층마다 그리고 면마다 연출되는 느낌은 사뭇 다릅니다.